화이트(마법사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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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프로필[편집]
2. 캐릭터[편집]
2.1. 기본 정보[편집]
쌍둥이 마법사 스노우의 반쪽이자 세계 최강의 마법사 오즈, 그리고 피가로의 스승. 항상 스노우와 함께 다른 마법사들을 상냥한 눈으로 지켜보고 있으며 스노우와 함께 어른 모습으로 변하는 것이 가능하다.[6] 어린 외모지만 사실은 현자의 마법사중 가장 나이가 많으며 그만큼 현자의 마법사로 지낸 시간이 많은데, 현역 시절에는 스노우와 둘이서만 액재를 물리쳤었다고 한다. 마법사들 중에서 가장 오래 살았기 때문인지 노인의 말투를 쓰지만 할아버지 취급을 하면 굉장히 서운해하고 삐진다.
본인이 귀엽다는 것을 알고 있고 잘 활용한다. 초면인 사람에게 누나, 형이라고 한다거나 쨩즈케를 사용. 자신의 어른 모습이 잘생겼다는 것도 알고 있어서 이를 이용해 현자를 놀려먹기도 한다. 평소에는 장난끼 많은 성격이나 살아온 세월이 있기에 아직 어린 현자의 마법사들이나 현자에게 조언을 해주기도 한다. 현자의 마법사 중에 가장 나이가 많은지라 브래들리가 가끔 할아버지나 영감이라고 하면 '할아버지가 아닌걸!' 하면서 화내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본업은 스테인드 글라스 장인. 북쪽 나라에 스노우와 화이트의 스테인드 글라스 공방이 있으며 가끔 시간날때 방문한다고 한다. 스노우와 화이트가 살고 있는 북쪽 나라는 인간이 살기 매우 힘든 땅이기 때문에 스노우와 화이트를 중심으로 인간들이 모여 마을이 만들어지고, 스노우와 화이트가 그 마을을 보호하고 있는 중이다.
쌍둥이 마법사 스노우를 매우 좋아하며 어딜 가려고나 하면 무조건 스노우와 함께다. 이렇기에 스토리에서는 둘이 떨어져 있는 편이 매우 적어 작중행적도 거의 똑같다. 스노우보다는 더 제멋대로인 성격이라 보통 스노우와 화이트가 싸운다면 스노우가 화이트를 진정시키고 화이트가 떼를 쓰는 편. 실제로 인게임에서도 스노우보다 화이트가 더 많이 우는 척을 하거나 한다. 스노우 화이트 둘 다 본인들의 귀여움을 알고 있고 잘 활용하는 편이지만 화이트는 유독 스노우보다 그런 점이 더욱 강한 편이다.
특기 마법은 예지. 쌍둥이가 예지 마법 관련으로 항상 하는 말이 우리의 예언은 절대로 빗나가지 않는다 인 만큼 여태까지 한 번도 빗나간 적이 없다.[대형스포일러]
스포일러 - 사실 이미 사망하였다. 범인은 다름 아닌 스노우. 무르에게 고독에 대해 들은 스노우가 혼자서 여행을 떠나려고 하는데, 그걸 듣고 어째서 혼자 떠나려고 하나며 폭주한 화이트를 스노우가 싸우다가 죽여버린 것. 이후 화이트의 영혼을 스노우가 묶어버리는데, 그것이 게임에 등장하는 화이트다. 헷갈리면 안되는 것이, 영혼을 묶어놓았다고 해서 화이트가 부활한 것이 아니라 스노우의 마법으로 형체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기에 스노우가 죽으면 화이트도 당연히 죽어버린다. 그렇기에 화이트의 마력도 전성기 때처럼 강하지 않으며 쌍둥이의 마력은 예전보다 약해졌다. 지금의 화이트는 '스노우의 마력으로 유지하는 존재' 이기에 스노우가 마음을 바꾼다면 그대로 사라져 버릴지도 모른다거나 화이트는 자신이 진짜 화이트인지, 스노우가 만들어낸 환상이 아닌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이미 죽어서인지 시간의 동굴 서브 에피소드에서 스노우는 냉엄한 아이의 목소리라고 표기되는데, 화이트는 냉엄한 아이와 비슷한 목소리라고 표기된다. 2021년 만우절 이벤트에서는 이미 사망했다는 설정을 반영해 스노우에게 박살났다고 언급된다.
2.2. 비주얼[편집]
쌍둥이 스노우와는 앞머리 가르마가 반대로 되어 있으며 귀가 완전하게 보이는 스노우와는 다르게 옆머리가 살짝 귀를 가리고 있다. 옷의 리본 색도 반대.[7] 주로 리본이나 레이스가 달린 의상을 입을 때가 많으며 반바지를 많이 입는 편. 어른 모습 또한 스노우와 반대로 직모이며 넥타이 색도 정반대다. 외관은 누가봐도 어린아이여서 스노우와 화이트의 정체를 모르는 사람들은 가끔 간식을 선물해 주기도 한다.
어른 모습의 카드는 모두 한정 카드라서 쉽게 얻을 수 없으며 메인에 어른 모습의 화이트를 세워놓고 터치하면 더 성숙해진 음성이 나온다.[8]
2.3. 성격[편집]
화이트: 유감이군. 오답! 정답은 귀여운 북쪽의 마법사 화이트일세.
화이트: 그대라면 할 수 있네. 그러나 그대라도 길을 잃을 때도 있고, 혼자라 외로울 때도 있겠지. 그럴 때에는 옆에서 내가 손을 잡아주겠다.
기본적인 성격은 스노우와 비슷하나 스노우보다 어리광을 더 많이 부린다. 홍차가 너무 뜨거워서 혀를 데였다며 현자에게 자기를 껴안고 쓰다듬으면서 아픈 걸 낫게 하는 주문을 부려달라고 한다거나. 오즈에게 무언가를 부탁할 때는 아예 우는 척을 해버린다고. 그래서 보통 화이트가 스노우에게 화를 내면 스노우가 쩔쩔매면서 화이트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그림이 많은 편.[9] 그러나 반대로 스노우가 진심으로 화를 내면 이때는 화이트가 스노우를 말리는 포지션이 된다. 스노우가 여행을 떠나려고 했을때 필사적으로 막으면서 계속 울고 웃고 화내고 칭찬하고 욕하고를 반복한 것을 보아 스노우보다 더 감정적인 편인 듯하다.
2.4. 관계 및 호칭[편집]
3. 상세 인물 관계[편집]
화이트: 스노우와 보낸 날들은 아름다웠다. 서로가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했어.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쌍둥이. 화이트가 동생이고 스노우가 형이다. 위에서 서술했듯이 어딜 가도 무엇을 해도 무조건 스노우와 함께다. 스노우를 위해 서프라이즈를 계획하고 스노우를 아끼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스노우보다는 더 제멋대로이고 남을 휘두르는 성격이 돋보여 둘이 싸운다면 스노우가 진정시키고 화이트가 떼를 쓰는 모습을 보인다. 스노우와는 다르게 '똑같음' 에 집착하고 좋아하는 편인데, 둘의 옷도 화이트가 완전히 똑같이 맞추려다가 스노우가 조금 다른 것이 멋있다고 해서 리본 색이 다른 디자인으로 맞춘 것.
스포일러 화이트: 내가 원하지 않는 것은 스노우와 떨어져 있는 것이지. 스노우와 함께라면 언제 돌이 되어도 상관 없다고 생각했었어. 하지만 스노우는 다른 것을 원하지 않았는가.
어떤 남자로 인해 스노우는 혼자서 여행을 가기로 계획했고, 스노우와 떨어지고 싶지 않아한 화이트는 스노우를 계속 설득했다. 그러나 결국 스노우를 죽고 자기도 죽겠다며 덤벼들다가 스노우에게 죽어버렸다. 스노우는 울면서 화이트의 영혼을 붙잡아 놓았고 지금이 그것이 화이트. 그래서 화이트 본인은 진짜 화이트인지 스노우의 분신인지 고민한다. 화이트도 왜 스노우를 죽이려고 했는지에 대해 후회하고 있는 듯. 그러나 스노우와 화이트의 집에서 단둘이 있을때 '둘이라고 했지만 결국 그대 혼자구먼' 이라는 발언을 하게 되고, 스노우는 그것을 견디지 못해 오즈나 피가로를 초대하거나 자신이 죽은 장소에 누워 현자에게 스노우의 반응이 보고 싶다며 스노우를 불러달라거나 심상치 않은 행동을 보여준다. 하지만 뭐가 됐든 스노우를 죽이려고 했던 행동에 반성하고 있으며 스노우를 매우 아끼고 있다.
화이트: 호호호. 그 녀석은 유별난 걸 좋아하지. 그 녀석은 세상이 변해가는 것에 별로 흥미가 없을 것이다. 강한 힘이 있으면 세계나 타인에게 자신을 맞추지 않더라도 어디까지나, 언제까지나 홀로 살아갈 수 있으니.
미스라가 어렸을 때부터 미스라의 스승 치렛타를 통해 만났었다. 당시 미스라는 엄청난 마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미스라 본인은 자신의 힘을 몰랐기에 몇 번을 덤벼도 스노우와 화이트에게는 이길 수 없다는 인식을 심어놓았다고. 그래서 미스라는 스노우와 화이트에게는 무턱대고 덤비지 않는다.
화이트: 그 녀석은 변덕이 심하고 굴림이 없어서 무섭네. 오웬은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것처럼 사람이나 다른 마법사와 어울리고 있다. 누구하고도 얽매이지 않으니 무서운거지.
누구에게도 얽매이지 않고 사람을 장난감 취급하는 오웬을 내심 섬뜩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다른 사람들은 약점을 찌르면 되지만, 오웬에게는 그것조차도 없어서 힘으로 억제할 수밖에 없다고 한다.
화이트: 성격 자체가 싫은 건 아니지만 성급한 면이 있구먼. 북쪽의 마법사치고는 드물게 말이 통하는 타입이지.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이인 피가로와 오즈조차도 아직 아이를 돌보고 있는 기분인데, 북쪽 나라에서 도적단을 키운 브래들리는 가치관이 대등하게 느껴진다는 고평가를 내렸다.
화이트: 피가로의 밝음은 수면에 비친 횃불하고 같네. 타는 것 처럼 보여도 온도는 없다. 사랑이라던가 그런 것을 가르치려고 했었지만... 피가로가 이해를 했는지 지금도 모른다. 고독을 모르는 우리가 이야기하는 사랑은 피가로에게는 다른 세계의 음식 이야기처럼 들렸을지도 모르겠구먼.
4. 스토리[편집]
쌍둥이 스노우와 항상 붙어다니기에 대부분의 행적이 스노우와 동일하다.
4.1. 메인 스토리[편집]
2장 1화에서 첫등장. 오즈에게 거의 죽어가는 파우스트의 상태를 물어보지만 현자가 없으면 무리라는 말에 안타까움을 느낀다. 파우스트의 방에 들어가 파우스트의 상태를 보며 원하는 것을 말하라고 하다가 현자가 등장해 오즈가 무사히 파우스트를 살리자 안도한다. 이후 현자에게 자기들을 따라오라며 현자에게 전의 현자가 남긴 책인 현자의 서를 건네주고, 현자의 서에 마법사들에 속았다는 말이 적혀[10] 불안해하는 현자를 달래려고 어른 모습으로 변하고, 갑자기 이계에서 온 현자에게 쌍둥이라 고독을 몰라서 미안하다고 하다가 화이트가 이미 죽었다는 사실을 밝힌다. 스노우와 화이트 덕분에 진정된 현자는 다시 현자의 서를 읽고, 현자의 서에 아서에 대해 적혀있자 아서에 관해 가볍게 알려주고 현자에게 방을 안내한 후 돌아간다.
다음 날, 현자에게 현자의 마법사를 소환하는 의식을 도와주고 밤이 되자 액재의 상처로 인해 스노우와 함께 그림에 갇혀버린다. 히스클리프가 마법관을 습격하는 중앙 나라의 병사들을 피해 스노우와 화이트의 그림을 들고 피하다가 엘리베이터 앞에서 새롭게 소환된 현자의 마법사들과 조우하게 되고, 습격 사건이 잘 마무리 되어 새로운 현자의 마법사들과 미팅을 진행하지만 스노우와 화이트를 제외한 모든 북쪽 마법사들이 불참 (...) 이라 아무 소개도 안하고 그냥 넘어가 버린다.
12장에서는 현자의 마법사 퍼레이드가 개최되고 현자에게 춤을 신청하는 피가로를 보며 경악한다. 퍼레이드 도중 미스라, 오웬, 브래들리가 모두 모이자 미스라에게 현자를 소개하고 현자가 미스라에게 밥을 먹을 때에는 냅킨을 쓰라고 하자 미스라가 냅킨을 사용하는 것을 보다니 인생 오래 살고 볼 일이라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미스라를 데리고 퍼레이드 회장을 돌아다닌다. 이후 밤이 되자 그림에 갇히고 오웬에게 붙잡힌 상태로 있다가 오웬이 발코니로 스노우와 화이트의 그림을 집어던져서 발코니에서 떨어지고 [11] 하늘에서 이상한 무언가를 보게 된다.
다음 날 아침이 되자 밤에 묘지를 조사하고 온 히스클리프에게 거대한 새의 그림자 이야기를 듣게 되지만 기억이 날 듯 말 듯한 상태에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다가 시노와 히스클리프와 함께 묘지를 조사하러 가고, 조만간 중앙 나라에서 안 좋은 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떡밥을 던지고 묘지의 상태를 아서에게 보고하러 간다.
이후 오웬이 니콜라스를 습격했다는 소문으로 인해 다른 현자의 마법사들과 함께 마법관으로 돌아가고 나서도 계속 거대한 새의 그림자인 토비카게리에 대해 떠올리려는 모습을 보인다. 결국 토비카게리에 대해 떠올리는 것에 성공하고, 토비카게리가 나타나면 죽은 사람이 되살아나기 때문에 현자와 함께 미스라를 설득하러 간다. 하지만 미스라는 흔쾌히 받아주지 않고 본인의 일이 아니라는 식으로 넘기다가 자신의 약속을 떠올린 미스라가 바로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고, 결국 아서와 합류하러 중앙 나라의 성으로 떠난다.
중앙 나라의 성에서 무사히 아서와 합류한 후, 액재의 상처로 인해 그림에 갇히지만 그림 밖으로 살짝 빠져나와[12] 스노우와 함께 중앙의 성에 결계를 치고, 현자의 힘으로 인해 밤에 마법을 쓸 수 있게 된 오즈로 인해 상황이 정리되어 다시 한 번 개최되는 현자의 마법사의 퍼레이드를 즐기는 것으로 1부가 끝이 난다.
5. 요리[편집]
6. 보이스[편집]
자세한 내용은 화이트(마법사의 약속)/보이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카드 [편집]
자세한 내용은 화이트(마법사의 약속)/카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각성 캐릭터[편집]
자세한 내용은 화이트(마법사의 약속)/각성 캐릭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만우절[편집]
10. 여담[편집]
- 쌍둥이답게 스노우와 세트인 카드 이름과 스킬 명이 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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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려진 번호는 XXI, 즉 21번이 맞는것으로 보이나 정작 그림은 00번 The Fool 광대의 그림이다.[유래] 백설공주(스노우화이트)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2] 문장의 오른쪽 반. 스노우와 반씩 나눠가졌다.[3] 그림 속에 들어가 있는 동안은 마력이 줄어든다. 그림자가 늘어나는 범위에서만 그림에서 나와 움직일 수 있다.[4] 남자 인형, 호칭은 아버님.[5] 스노우와 같이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화이트의 것은 푸른빛이 돈다.[6] 마법사들은 마력이 성숙해지는 시점에서 육체의 시간이 멈춘다. 쌍둥이는 어린아이 쪽이 본래 모습이다.[대형스포일러] 그리고 쌍둥이의 예언에서 미틸이 남쪽 마법사를 전멸시키고 아서가 현자의 마법사로 뽑혀서 죽는다는 사망플래그를 남겼다.[7] 원래 화이트는 리본 색도 맞추고 싶었으나 스노우가 조금 다른 편이 멋있다고 해서 리본 색을 바꿨다.[8] 단, 보이스의 종류는 그렇게 많지 않다.[9] 기도가 피어나는 눈거리의 랩소디에서는 스노우과 화를 내고 화이트가 스노우의 화를 풀어주고 있어서 현자의 독백으로 별로 보지 못한 패턴이라며 신기해했다. [10] 마법사들이 진짜 현자를 속인 것이 아니라 전현자의 태평한 성격 때문에 이렇게 적은 것이다. 바로 다음 페이지에 속은 건 오해라고 미안하다고 적혀져 있다.[11] 이 그림은 발코니 밑에 있던 네로와 브래들리가 받았다.[12] 그림자가 있는 곳까지는 나올 수 있다.